PDA as USB drive

Etc 2010. 1. 5. 16:45

전 PDA를 사용합니다.


사실 PDA가 아니라 핸드폰입니다.

일명 PDA폰이죠.

모델명은 SCH-M495, 다들 옴니아로 부릅니다.

PDA폰의 장점이라면,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시작한 "쓸만한 PDA용 프로그램" 첫번째.









WM5torage 1.9

WM5torage_19.CAB


두둥!

PDA에 파일을 옴길때 SD카드를 빼거나 겁나 느린 액티브싱크를 사용하지 않고,

PDA를 USB 외장 메모리로 인식하게 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옴니아 자체 USB 모드는 써봐야 전화불능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쓰기가 좀 거시기하고...

이 프로그램을 쓰면 매우 편하답니다.

물론 무료 소프트웨어이고 간단합니다.

일단 PDA 싱크 시키시고, 파일 다운받아서 설치합니다.



파일 스토리지를 직접 컨트롤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장치에 직접 설치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재부팅을 하라고 꼬십니다.

확실한 설치를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리부팅을 합니다.



재부팅이 끝나면, 프로그램 목록에 WM5torage가 보입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실행해봅시다.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간단한 설정이 뜹니다.

DSK: / SD Memory Card 써져있는 곳을 누르면 현재 PDA상의 스토리지 목록이 나옵니다.

저는 외장 메모리를 USB 모드로 하기위해 SD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오른쪽 위에 Two-Way 모드는 1.9 버전에 생긴건데, 뭐하는 옵션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스토리지 선택하는거 말고는 딱히 건들 옵션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현재 장치 즉,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는 선택하면 안됩니다.

PDA가 바보가 되어버립니다.

실수로 윈도우 설치 폴더를 선택하시고 Activate를 누르셨다면, 과감히 재부팅!

어째꺼나 설정이 끝나면 왼쪽 아래 소프트키인 Activate를 눌러줍니다.



짜잔~~!

네. 사실 별로 딱히 바뀐건 아니죠.

Activate가 Deactivate로 바뀌고 옵션 설정 화면이 잠금상태가 되며,

PDA에서 해당 스토리지가 사라집니다.

이상태에서 PDA를 컴퓨터로 연결하면,



컴퓨터에 익숙한 화면이 뜹니다.

아무거나 필요하신 명령을 선택하고 확인 누르시거나,

저처럼 귀찮아서 취소누릅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탐색기를 열면 SCH-M495 / Stroage Card (H:) 라고 외부 드라이브로 인식한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USB 메모리에 파일 옴기듯이 편하게 파일을 옴기시고,

작업이 끝나면, PDA에서 Deactivate 눌러줍니다.

아까 Activate가 있던 자리죠 (왼쪽 맨 아래 소프트키)

그러면 USB 모드가 풀리면서 PDA에서 해당 스토리지가 다시 보입니다.








으흠.. 내용이 부실한건 절대 귀찮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네. 그렇습니다. 절대 귀찮지 않습......

간단한 프로그램이서 그런겁니다!!!

그럼.. 이만.. ;;;;
: